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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4회분에서는 데오가의 여제가 되려는 제니장(김선아)과 실종된 엄마를 찾으려는 이현지(고민시)가 뭉치면서, 롤러코스터처럼 휘몰아치는 전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세스왕은 위정혁 제니장의 침실을 살핀 후 “정혁 도련님하고 장대표 두 분이 동침하지 않는 것 같다. 침대 사용한 흔적은 늘 한자리, 소파엔 담요, 방과 욕실 그 어디에도 부부란 흔적은 없다”고 예남에게 소상히 보고 보고했다.

류승수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사랑 없는 결혼에도 데오家에 살아남기 위해 아내 예남(박희본 분)과 함께 제니 장(김선아 분)과 대립하는 ‘승재’를 연기하였다.

권력을 놓지 못한 채 욕망과 오기에 똘똘 뭉친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윤선우의 도움으로 미진(윤지인)과 예준(최동화)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이현지는 엄마를 찾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묘안으로 제니장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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