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7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형 국장, 김정우 PD를 비롯해 김수미,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 신나리가 참석했다.

'밥은 먹고다니냐'는 김수미와 함께 개그맨 최양락, 탤런트 조재윤, 서효림이 정성을 담은 따듯한 국밥 한 그릇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회에는 탤런트 김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양락과 함께 충청도 케미를 뽐내는 조재윤은 “엄마가 그리운 건, 엄마가 해주신 밥이 그리운 게 아닐까요? ‘밥은 먹고 다니냐?’는 그리운 사람을 그리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의 빈 그릇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드릴 테니 많이들 오셔서 엄마가 차려주신 뜨끈한 국밥 한 그릇 하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밥 드시러~빨리 오셔유~”고 밝혔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김수미, 최양락, 조재윤, 서효림이 각각 국밥집 회장, 사장, 조직원, 종업원, 인턴으로 변신해 찾아오는 손님들과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김수미는 70년 내공에서 나오는 ‘욕’ 바이브로 ‘욕’과 ‘위로’가 필요한 손님을 위한 맞춤 국밥 솔루션을 선사했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최양락 관련해서는 "첫 촬영을 후 게스트만 하고 빠진다고 말할 정도였다"면서 "나와 제일 많이 싸우지만, 쉴 때 가장 많이 논다. 정말 즐거운데, 최양락 선배가 나를 싫어한다"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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