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드럼패드 도난으로 마우어파크의 버스킹에 위기가 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 돌발상황에 당황했고, 적재는 당시를 회상하며 "어마어마했다. 패드를 도난당했다"고 말했다.
먼저 태연과 폴킴은 지난 방송에서 큰 화제가 됐던 듀엣곡 ‘너를 만나’에 이어 또 한 번 듀엣에 도전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존 레전드의 ‘All Of Me’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베를리너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2001년 발매된 왁스의 대표곡 ‘화장을 고치고’를 열창했다.
‘믿듣탱’ 태연의 깊은 감성과 음색이 더해진 한국 정통 발라드가 베를린에 울려퍼졌다.
주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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