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6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 1회에서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기 위해 러시아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배우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남길은 제작진에게 이선균에게 여행 제안을 받은 에피소드를 얘기하면서 본인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시베리아 선발대' 멤버들을 주체적으로 섭외한 배우. 배우 이선균이 김남길에게 '시베리아 선발대' 참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평소 시베리아 횡단 여행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김남길은 "다녀온 사람들이 다들 힘들다는데 안 그럴 것 같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김남길과 오랜 친분이 있는 고규필 도한 역시 여행에 동행했다.

두 사람은 이내 똑같이 "여행을 통해 안 볼지도 모르니까", "더 깊어질지 수신 거부를 할지 모르는 일이다"라고 덧붙이는 환상의 케미로 '시베리아 선발대'를 보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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