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조세호가 동대문구 회기동으로 사람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수동에 도착한 두 자기는 그곳에 사는 지인들을 앞다투어 자랑하던 도중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지나가던 자기님을 만난다.

50년 동안 외길 구두 인생을 걸어온 그는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수제화 업을 하면서 가장 어렵거나 힘들었던 일, 이 일을 후회한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두 자기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대화를 마친 후 길을 가다가 우연히 카페 안을 들여다보던 두 자기는 통유리를 사이에 두고 공부하던 자기님과 몸짓으로 대화를 시도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