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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김보미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돼서 아쉽다"라면서 말을 흐렸다.

"오빠는 내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있냐"고 물었고 한참 동안 대답을 잇지 못하던 고주원은 "나한테 네 마음 이야기해준 적 없지않냐"고 답했다.

시즌1부터 출연해 장수커플로 이목을 모았던 고주원, 김보미는 이렇다할 결과없이 마무리가 됐으며, 가장 최근 합류하며 설렘을 자아냈던 유다솜과 이재황도 썸을 타기도 전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방송 직후 김보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으며 그의 직업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보미는 과거 선생님이었으며 현재는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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