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가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된 SBS 신규 음악 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에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가수 겸 프로듀서 선우정아, 유재환, 가수 유승우, 미디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디폴이 대자연에서 음악을 함께 만들어간다.

데뷔 앨범부터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실력을 뽐냈고, 올해 5월 발표한 정규 2집 'YU SEUNG WOO 2’(유승우2)의 수록 타이틀곡 '너의 나'를 비롯해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서로서도 그 역량을 넓혔다.

더욱이 어쿠스틱한 장르에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솔함을 더한 가사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건드리며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완성 지었다.

아침에 눈 뜨면 마주하는 아침햇살과 이슬, 거닐면서 마주하는 거대한 숲과 땅의 돌 하나까지도 모든 것이 음악의 재료가 된다는 것을 바누아투의 깊은 정글 속에서 뮤지션들은 몸소 깨닫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유승우는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자랑했다.

발표하는 음악마다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공감을 선물했던 유승우가 이번에는 대자연과 만나 어떤 음악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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