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레이 토큰,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최초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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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클레이 토큰,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최초 상장
  • 최지연 기자
  • 승인 2019.09.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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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업비트 싱가포르에도 상장 예정
(사진_업비트 인도네시아 홈페이지 캡처)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지난 26일 오후3시경 그라운드x의 클레이 토큰이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최초 상장됐다.

클레이(Klay) 토큰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이다.

클레이 토큰은 현재 인도네시아 법정화폐인 루피아(IDR)로만 사고 팔 수 있다. 초기 상장 가격은 1클레이 당 0.00001499BTC로 책정됐으며, 루피아 법정화폐로 환산하면 2,146 IDR(약 182원)이다.

상장 후 200원 정도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추후 어찌 될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다. 거래소 상장 후 토큰의 가격이 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클레이 토큰은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이어 업비트 싱가포르에도 상장될 예정이다. 이러한 해외 거래소 상장은 국내의 엄격한 규제를 피해 해외 거래사이트에 우선 상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카오는 메신저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을 올해 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신저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이 출시된다면, 토큰을 ‘클립’에 보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립의 오픈에 맞춰 클레이의 국내 상장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관해 그라운드x 측은 국내 상장은 정해진 바가 없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격 안정화가 될 때 까지는 국내 거래소 상장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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