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주우림초서… 전북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펼쳐

김승환 전북교육감,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사진_전북도교육청)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김승환 교육감은 26일 전주 우림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진행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했다.

전북도교육청과 전북지방경찰청·전북도청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도로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시민경찰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10~50분까지 약 40분간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하며, 시민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 스쿨존 이동식카메라 단속을 참관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의 보행지도를 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도민들의 안전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학생 안전에 만전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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