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새로운 게스트 남주혁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환영을 받으며 수줍게 등장했던 남주혁. 어색한 모습도 잠시 그는 금세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촌 분위기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아들, 딸과 다정하게 통화하며 평소 엄마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아들을 따라하며 "내일 오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LP에서는 심수봉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윤세아와 박소담은 이불에 누워 춤을 췄다.

윤세아는 옆을 보고 빵 터졌다.

노랫소리를 들은 염정아가 밖으로 나와 춤을 추고 있었던 것.

윤세아와 박소담의 폭발적인 반응에 염정아는 엉덩이 춤까지 추며 화끈하게 팬서비스했다.

네 사람은 저녁 준비를 위해 근처 마트로 향했다.

남주혁은 '걷고 싶다'를 들으며 조용필을 모창해 세 사람의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세차장 아저씨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고, 이에 염정아는 박장대소했다.

염정아는 "애기들이 4학년, 5학년이다. 아직 사춘기가 오지 않았다. 사춘기가 되면 방 문을 잠그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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