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건축물 화재대응 방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목포소방서 직원 40여명은 24일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42층 규모의 신축 복합건축물에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방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직원 40여명은 24일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42층 규모의 신축 복합건축물에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방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포소방서 직원들은 건축물의 내부구조와 설치된 소방시설, 피난 대비로 등을 확인하고 종합방재실 내 복합적인 소방시설의 작동 방법 및 유지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화재시 효과적인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한 방법을 토론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해당 건축물은 목포지역 내 최고층 건축물로써 만약의 화재시를 대비하여 철저한 건축물 구조파악과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 실태 확인을 통해 인명대피와 화재 진압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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