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사라져가는 페이퍼 언론, 인터넷언론이 발전 견인

공동 취재, 공동 연구를 통한 회원사 발전 도모

전북인터넷언론협회 출범식(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김창윤 기자] 오늘 전라북도내 인터넷 언론사들의 중심, "전북언론인터넷협회"가 '전북발전'이라는 명제를 걸고 출범식을 가졌다.

징기스칸 리더쉽을 갖춘 유병철 아시아뉴스통신전북취재본부장이 초대 회장으로 지휘봉을 잡고, 시사와 정보가 빠른 '시사정보통' 오운석 시사매거진전북본부장, 원음방송 출신 인터넷영상계의 '마술사' 조양덕 한국인터넷통신사 대표, 국제적감각으로 세계정세를 관통하는 '철학자' 조광엽국제뉴스 전북본부장, JTV 임원출신 언론계 '총아' 문성준 포커스데일리 전북취재본부장 등이 전선에 나섰다.

협회 출범 취지문을 보면 참여회원사 대표들은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 언론들은 스스로 정화기능을 강화하여 새롭게 변신해야 한다는데 동의하고, 미처 참여하지 못한 인터넷 언론매체들은 협회 정관에 따라서 심사를 거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대형 언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위해 회원사간 공동취재, 공동보도, 공동 세미나 및 지역사회와 언론의 발전에 관한 공동 조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병철 회장은 "언론은 정경자본과의 유착을 배제하고 광고주에 종속되는 언론의 저급화를 지양해 사회의 목탁으로서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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