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8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가’에서는 대를 이어 다양한 욕망이 꿈틀거리는 MC 그룹 가족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어서 모완준(김진우)의 승계 작업을 위한 ‘유류분 상속 포기각서’를 위한 TOP팀의 각개전투가 시작되었다.

모석희(임수향)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그녀는 허윤도와 클럽 VIP룸에서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고, 본격적으로 ‘진상 또라이 재벌녀’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녀는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본격 활동을 했다.

한제국은 권준혁(권혁현)을 통해 허윤도가 15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정보를 얻게 됐다.

한제국은 “사망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 있어? 허 변호사가 부활이라도 했다는 건가?”라며 당황했고 권준혁은 “확인해 본 결과 사망신고는 모친만 돼 있고 허 변호사는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1회에서 옥상 소동을 제대로 제재 하지 못한 권준혁(군혁현 분)에게 “실수는 자기 담당이 아니야”라며 차갑게 뱉어내는 그의 모습에서는 단 1회뿐이지만, 한제국이 가지고 있는 성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모석희(임수향)의 큰 그림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그녀는 가장 먼저 모서진(전진서)의 친모인 배우 최나리(오승은)를 찾아갔다.

그녀는 “한가하게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닐 텐데, 서진이 몫 챙겨야지?”, “아줌마가 이뻐서? NO!”, “서진이가 걱정돼서 그런거야”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가만있음 알아서 챙겨줄 것 같지? 생각보다 순진하네? 단 돈 몇 푼 받고 쫓겨나면 어떠려고?”, “최나리씨, 이 집안 만만하지 않아 (...) 함부로 싸인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요”라고 말하며 앞으로 MC 그룹의 TOP팀이 어떻게 나올 것이다 미리 언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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