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까지 위생적·서비스 우수 음식점 선정

광양시는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의 위생적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광양시청 청사전경 (사진_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의 위생적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업소는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로 광양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와 광양시 외식업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협의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받고,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게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업소를 지도 점검하여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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