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추경사업 확정...노인재능나눔지원활동 2개월 연장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사전 교육(사진_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사)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창익)가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을 전개해 노인안전예방활동(10명), 상담안내활동(40명), 문화예술활동(50명) 등의 분야로 노인의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 및 각 복지시설방문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

또한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는 지난 3월 5일 노인대학 4층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참여노인들에게 사회활동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 및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진행되고 있다.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강창익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재능나눔 사업이야말로 세대 간의 유대를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2019년도 추경사업으로 노인재능나눔지원활동사업이 2개월 연장되어 9월, 10월까지 총 활동 기간이 자동적으로 8개월로 연장 됐다.

(사)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는 재능나눔을 통해 노후생활의 소외감을 없애고, 보람있는 봉사와 재능을 통해 좀더 활기찬 노후생활영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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