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타파’ 대응 대책회의를 실시
- 침수 발생 즉시 119로 신고해주시길

목포소방서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전남 전역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 태풍 ‘타파’ 대응 대책회의를 실시했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전남 전역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 태풍 ‘타파’ 대응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제17호 태풍 ‘타파’가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함에  따라 목포 신안지역 주요 침수구간과 저지대에 호우로 인한 시민의 피해 신고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전 직원의 1/3를 추가적으로 비상소집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의 피해가 예상 된다. 시민 여러분은 침수 발생 즉시 119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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