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점검반 2개 반 편성, 구조물 부식, 균열 등 중점 점검

▲ 출처 : 합천군

[시사매거진]합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오는 4월 1일까지 공공하수도시설 및 사업현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점검반 2개 반을 편성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8개소, 중계·맨홀펌프장 118개소 및 사업현장 8개소 대상으로 한다.

주요점검사항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며 기온변화 등에 따른 구조물의 부식, 균열 및 침하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도면, 설계서 및 시방서 등 제규정에 맞게 시공하였는지 여부와 검사 항목별 적정검사를 실시하여 부실 및 안전사고에 위험이 없는지 점검하며 점검 결과 문제점 발생 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개선 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