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공도현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20일(금) 오전 9시 ‘일본무역분쟁 대응 소위원회’(소위원장 지상욱)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재정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중소기업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일본무역분쟁 대응 소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월) 제1차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 등 각 부처의 대응정책을 보고받은 바 있다.

20일 제2차 회의에서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본무역분쟁 대응정책과 관련된 내년도 예산안 편성 현황과 정부의 전체적인 대응정책 추진체계 및 부처 간 역할 분담내용 등을 보고받고 질의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소재부품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 및 학계와 연구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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