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원대상 친절교육 실시

제주도청 청사(사진_제주도청)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직원 68명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9월 18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주120만덕콜센터 오선애 센터장을 초청하여 민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별 민원응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을 통해 구직 및 실직스트레스를 겪는 방문객이 많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민원서비스의 필요성도 공유됐다.

직원들은 실제 친절 및 불친절 사례를 통해 스스로 자기를 돌아보고 친절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직원 간 상호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친절교육과 더불어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청렴 마인드 향상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친절과 청렴은 본연의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취지에서 지난 8.27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조사업무 간담회를 개최했고 타 지역 고용센터와의 업무연찬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일자리 관련 상담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가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친절이 더해져야 도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직자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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