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 산업훈장’은 정부포상 부문 최고의 영예

대왕제지공업(주)김동구 대표(사진_군산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군산경제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이상덕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년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이상덕 회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대왕제지공업(주) 김동구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신영목재 박영배 연구소장은 모범 근로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상덕 회장은 ㈜진흥주물의 대표로서 전북지역 내 뿌리산업의 선두업체로 회사발전은 물론 2018년 이후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하면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교류협력과 동반성장을 주도해 왔다.

김동구 대표는 제조혁신 친환경 원천기술 확보에 지속 투자해 핵심 원천 기술을 자립화하고 또한 고용인원이 장기근속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 박영배 연구소장은 각종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취득함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하는하는 등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동탑 산업훈장’은 정부포상 부문 최고의 영예였으며,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인·근로자 등 총 8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산업단지의 날 행사는 산업단지 발전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포상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하고자 매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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