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월 11일 개봉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딸 샛별(엄채영)과 함께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영화의 제작사 용필름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스튜디오 카날과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

유쾌한 웃음과 가슴 벅찬 반전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대체 불가 캐릭터들의 조화가 프랑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스튜디오 카날은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약 6000여 편의 타이틀을 보유한 명실상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사다.

차승원표 반전 히어로 철수가 프랑스의 리메이크 작품을 통해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미스터리한 과거를 간직한 캐릭터와 유쾌함 뒤 숨은 따뜻한 감동을 통해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프랑스 관객들 또한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