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하 건국대 미지원)에서 9월 가을학기 부동산전문교육 정규과정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 미지원에서 개강되는 부동산강좌는 실전토지투자기법(농지, 산지), 소규모건축 디벨로퍼, 재개발 재건축 투자 전문가과정, 건축물 분양상담사 과정으로 총 4개의 부동산 계열 전문과정이다. 수업시간은 3개의 과정 모두 동일하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진행된다.

실전토지투자기법(농지,산지) 강의는 9월 24일 개강하며 매주 화요일 11주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내 농지 및 산지 토지투자 전문가 윤세영 강사 등 3인이 강의를 진행하며 농지산지의 전매차익, 토지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증대 등 농지 산지 투자에 대한 실전 기법 전수를 목적으로 한다. 부동산 이론교육과 실전 토지투자기법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높이는 기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투자유망지역 현지답사가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소규모건축 디벨로퍼 강좌는 9월 25일 개강하며 매주 수요일 13주과정으로 진행된다. 민경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 등 6인의 건축, 법규, 세무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내 집짓기와 단독(상가)주택, 원룸, 빌라 등의 소규모 건축 공정 전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 공사 간 주의사항, 세법, 건축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소규모 건축의 수익성부터 목적에 맞는 땅 찾기, 공사 방법 이해, 인수인계 방법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강좌이며 소규모 건축현장 답사가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재건축 재개발 투자 전문가 과정은 9월 26일 개강하며 매주 목요일 총 10주과정으로 진행된다. 민경호 주임교수 등 부동산 전문가 7인이 진행하며 낙후 도시재생 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의 수익성이 높아 주택재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 많은 만큼 이를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운다거나 분양권전매제한지역을 피하는 방법, 비사업용토지와 사업용 토지를 확인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건축물 분양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11월 7일 개강이 예정되었으며 매주 목요일 총 12주 과정의 커리큘럼이다. 부동산 분양 전문가 이준철 강사 등 4인이 진행하며 부동산 분양에 필요한 상담기법, 마케팅 방법 등을 배우며 80%이상 수업참여자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인가 자격증인 건축물 분양상담사(등록번호 2017-003396)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네 과정 모두 다년간 운영되어 기수 간 커뮤니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수료 이후에도 관련 정보, 전기수 합동강의 등이 제공된다.

혜택으로는 건국대학교 동문 교육비용 할인, 70% 이상 출석할 경우 건국대학교 총장, 미래지식교육원 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는 등의 특전이 있다.

자세한 커리큘럼 및 수강신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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