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쌍화탕 지원사업을 10월 7일부터 전국 어린이병원 의료사회사업실을 통해 접수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6회차 진행되는 이번 협회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겨울철에 자주 감기에 걸려 예방에 미흡하게 할 경우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예방만이 감기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패가 된다고 생각해 어린이쌍화탕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관계자는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하얀 눈이 포근하게 온 세상을 뒤덮은 겨울이 곧 찾아오면 어린이 쌍화탕지원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의 가족 전체의 행복을 만드는 해피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어린이쌍화탕지원사업은 쌍화탕 수량을 약 20.000개의 수량으로 잠정 확정하였고, 추후 변동사항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9월 웅진플레이도시에서 개최한 1일 힐링캠프를 300명의 환아들과 함께 성황리에 맞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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