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분야양성평등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_문화체육관광부)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문화 분야의 고용환경 특성상 종사자들이 성폭력, 성차별 등에 노출되기 쉬운바, 이런 분위기와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모든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9월 16일 9시부터 10월 14일 18시까지 ' 2019 문화예술 체육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접수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디자인, 문예 부분으로 구성돼있고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문예 한정) 부문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3팀 (500만 원), 최우수상 21팀 (200만 원-일반부, 중·고등부/50만 원-초등부), 우수상 40팀 (100만 원-일반부, 중·고등부/30만 원-초등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온라인 접수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종 수상 공모작을 추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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