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된장 1kg 100개(200만원), 라면 20박스(20만원 상당) 전달

목포시는 고목나무봉사회에서 지난 11일(수) 목포시에 추석명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전통된장 1kg 100개(200만원 상당)과 라면 20박스(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고목나무봉사회(회장 박문화)에서 지난 11일(수) 목포시에 추석명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전통된장 1kg 100개(200만원 상당)과 라면 20박스(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지원물품은 고목나무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돈으로 추석명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고목나무봉사회는 2017년 7월 설립되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및 소외계층 돕기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박문화 회장은 “추석명절 모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준비하였으며, 우리주변에 이웃을 돌아보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목포복지재단에 지정기탁되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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