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Blocklive.asia에서 블루콘(Bluc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어드바이저를 수락한 로저버(Roger Ver)는 지난 8월  블루콘 본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블루콘 EXO-플랫폼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와  Bitcoin닷컴과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로저버는 ‘암호화폐의 실생활 사용 방법론’'이 작금의 블록체인  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변화라고 이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이날의  방문 목적은 블루콘의 EXO- 플랫폼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심화하고 구체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며, 최근 런칭한 Bitcoin닷컴의 자체 거래소와 이미 수백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Bitcoin닷컴 월렛에 EXO-플랫폼을 동시에 적용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

블루콘의 사브리나 김 대표는 10월14일에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IFIC Korea 2019  (블루콘 서밋)에 로저버를 비롯한 블록체인 거장들을 초대하며 각 거장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블루콘의 EXO-플랫폼을 세상에 첫 공개를 할 계획이며, 이에 로저버는 행사에 도움이 된다면 본인은 물론 비트코인캐시와 Bitcoin닷컴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였고,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초대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 영상을 통해서 로저버는 ‘블루콘은 비트코인캐시와 크립토커런시 그리고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불방법을 제공하게 될것’이라며 ECO-플랫폼이 첫 공개되는 현장에서 만나뵙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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