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장면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동상이몽2' 박민정이 남편 조현재를 위해 진수성찬 이벤트를 기획했다.

박민정은 남편에게 고추를 따 오라고 시킨 후 준비했던 음식을 내놓았다.

박민정은 조현재를 위해 평소 좋아하는 초코파이를 수제로 제작했고 갈비찜과 건강 짜장면을 요리했다.

조현재는 박민정이 차린 밥상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오히려 박민정이 갑작스레 눈물을 터트렸다.

박민정은 "왜 갑자기 눈물 나니"라고 당혹하면서 "그동안 오빠한테 너무 많이 못해 준 것 같아서. 내가 너무 신경을 못 쓴 것 같아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조현재는 "아니야. 고마워"라며 박민정을 감싸안았고 박민정 표 건강 밥상에 "너무 맛있어. 우리 자기가 이런 걸 다 만들어. 역시 집나간 남편도 돌아오게 만드는 맛이야"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더불어 조현재는 "내가 이렇게 바뀌게 된 건 박 코치 덕분인 것 같다"면서 박민정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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