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각자의 꿈과 삶을 향해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옹성우 분)는 생활이 어려워진 엄마를 돕기 위해 떠나게 되었고, 수빈은 이런 준우를 이해하고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
콩알 커플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헤어짐을 맞이했지만 이 헤어짐이 영원하지 않다는 준우의 말처럼 아름다운 열여덟의 추억을 뒤로하고 미래를 기약했다.
자퇴를 하게 된 휘영(신승호 분) 역시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열여덟 청춘들의 찬란했던 한 페이지가 마무리되었다.
"좋은 현장에서 상훈이를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baecool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