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마지막 회 방송에서는 각자의 꿈과 삶을 향해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옹성우 분)는 생활이 어려워진 엄마를 돕기 위해 떠나게 되었고, 수빈은 이런 준우를 이해하고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

콩알 커플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헤어짐을 맞이했지만 이 헤어짐이 영원하지 않다는 준우의 말처럼 아름다운 열여덟의 추억을 뒤로하고 미래를 기약했다.

자퇴를 하게 된 휘영(신승호 분) 역시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열여덟 청춘들의 찬란했던 한 페이지가 마무리되었다.

"좋은 현장에서 상훈이를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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