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 저항권으로 문 정권 끝장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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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 저항권으로 문 정권 끝장내야"
  • 박희윤 기자
  • 승인 2019.09.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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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에 이례적으로 참석...전면에 나서나
10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유승민 의원이 조국 퇴진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임명강행은 국민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며 "지금부터 국민의 저항권으로 이 정권을 끝장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어제 문 대통령은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는 자리에서 공평, 공정, 특권, 기득권 이야기를 함부로 했다"며 "문 대통령은 지금 정상의 상태가 아니다. 정신세계가 어떻게 됐길래 범죄 피의자를 법무장관에 앉히며 그런 말들을 내뱉을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절대 권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할 일을 해달라고 공개적으로 당부한다"며 "검찰이 제대로만 한다면 장관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조 장관은 이제 곧 물러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보수정치도 이제 정신 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보수가 자유만 외치고 온 국민이 원했던 정의, 공정,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등한시했던 점을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 정치권이 낡은 보수를 깨트리고 새로운 보수를 세울 수 있는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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