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오일시장에서 화재 캠페인 전개.(사진_동부소방서)

[시사매거진/제주=고기봉 기자] 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센터장 김승숙) 및 성산 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영삼, 김해련), 신산 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군용, 강양화)는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산읍 14개리 28가구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나눔 운동을 진행하였다.

이 날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쌀, 빵(케익) 등 전달하고 주택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방법 및 신고요령교육, 주택 내 전열기구 등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고성 오일시장 및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는 초기 화재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필수품"이라며 “고향 집에 주택용 소 방 시설을 선물하는 등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화재 예방 캠 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맞이 관내 어려운 이웃 물품 전달(사진_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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