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충청남도는 지난 6일,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및 공공데이터 발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공공데이터 발굴 서포터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지원했던 경쟁자들 사이에서 ‘위커벨’에 이상훈 대표는 ‘스마트명찰’ 시스템으로 도지사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스마트명찰’은 전자 명찰을 활용한 컨퍼런스 관리 시스템으로서, 이번 공공데이터 활용경진대회에서 오픈 api 활용하여 MICE 산업에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위커벨 이상훈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명찰 서비스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여 도내 기관 및 창업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한 좋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나아가 전 세계가 사용하는 글로벌 제품 및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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