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_남예종 제공)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대표 차은선)는 비실기전형으로 인적성 시험과 면접을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적성은 실용음악, 연기, 뮤지컬, 모델, 트롯, 클래식 등에 대한 기본 소양을 묻는 질문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접은 전공에 대한 학생의 열정,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고3 수험생들의 경우 학위를 위해 대학 진학과 더불어 학점은행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주신영 입학팀장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에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학상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전화상담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남예종은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며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비실기전형으로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는 실용음악과정, 클래식과정, 트롯과정, 뮤지컬과정, 연기과정, 모델과정, 실용무용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이 협업하고 참여기회를 확대해 좋은 작품을 만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특히, 남예종은 국내 예술학교 중 최초로 트롯계열을 통해 트롯 신예를 희망하는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남예종의 원서접수 마감일은 9월 30일(월) 18시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입학상담과 학습설계의 경우 유선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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