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신안군

[시사매거진]지난 2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신안』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신안군이 전했다.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한 안전지수 조사결과 전남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그중 특히 교통안전지수가 저조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민선 6기 핵심시책으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21C 교통안전연구소장 김기봉을 초청하여 전 신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대처 방안 등을 소개하여 차후 교통사고 발생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안전 교육과 연계하여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중인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홍보 동영상 등을 시청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주변의 모든 시설물 및 제도 등에 대한 위험도 등을 분류하고,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사전에 위험시설물을 정비하는 국가 정책으로 2015년부터 실시됐다. 신안군에서는 상하수도시설 등 839개 시설에 대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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