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의 어린이 영어교재’펀펀잉글리쉬’가 뜬다
세계화 시대’. 국경이 사라지고 하나의 지구촌이 통합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새천년 세계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갖추어야 할 덕목이 있다. 바로 외국어(영어) 교육의 강화다. 세계화 시대는 세계인 모두가 더불어 산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 사용이 필수적이다. 세계 지식의 70% 이상이 영어로 사용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영어 교육의 강화는 필수적이다.

공부가 아니라 놀이를 하 듯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특히 국제화의 진전으로 영어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영어가 생존수단의 필수요건으로 우리에게 강하게 전달되고 있다. 이에 영어교육을 위한 각종 학습교재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 부모들 사이에선 아직 기본적인 우리말도 익히지 못한 유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조기영어학습 붐까지 일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교육 현실은 문법식 위주의 영어교육이 고착화 되어 있어 교육을 받더라도 기본 생활영어조차 힘든 게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학습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궁극적인 목표로 참신하면서도 체계적인 교재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빛샘교육(대표 맹인호/www.vitsaem.co.kr)이 지난 99년부터 4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7단계 코스북 형식의 멀티미디어 영어교재 ‘펀펀잉글리쉬(Fun Fun English)’가 그 것.외국에서 직수입한 교재가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어 부교재 시장에 토종캐릭터를 내세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펀펀잉글리쉬’는 완본과 동시에 전국 310개 초등학교와 3,000여 영어학원의 부교재로 채택하면서 외국제품을 따돌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북경국제도서박람회에 참가한 빛샘출판사는 중국 출판업계 1위를 자랑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외어교학·연구출판사’에 ‘펀펀잉글리쉬(Fun Fun English)’의 판권을 수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중국의 ‘외어교학·연구출판사’는 중국 출판업계 1위를 고수하며 각종 외국어교육 연구 및 출판사업을 하는 회사로 현재 중국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회사다. 이에 빛샘출판사는 이 회사의 만족스런 조건을 받아들여 다른 회사의 제안을 물리치고 ‘외어교학·연구출판사’와 ‘펀펀잉글리쉬(Fun Fun English)’의 중국 판매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펀펀잉글리쉬’의 인기 비결은 재미와 학습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적절히 배합했다는 점. 학습자가 외국어를 배우는 데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과 두려움을 배제시키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주면서 동시에 의사소통 능력을 습득케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구성과 다채로운 학습법을 제시한다.
창조적 놀이식 교육을 통해 스스로 몸에 익숙하게 만드는’체화’중심으로, 어린아이가 영어 프로그램으로 공부의 느낌보다는 놀이를 한다는 기분으로 영어의 기초를 잡아주고 응용하는 부분으로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철저한 교육적 검증을 통해 완벽한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영어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토종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경험의 세계를 느끼면서 이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대화문으로 구성해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또한 세분화된 난이도와 유기적인 학습과정을 통한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학습자들을 위한 Student Book과 Workbook, 교사들을 위한 Teacher’s Book외에도 학생들의 수업집중과 교사들의 보다 편리한 수업진행을 위해 각 권의 핵심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담은 플래시카드, 노래와 챈트를 비롯한 모든 대화 내용을 원어민의 목소리로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 등 교재의 구성요소 자체를 다양하게 해 편의를 도모했다.
이밖에도 학습과정 중 지루해지기 쉬운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게임, 역할놀이를 통한 대화연습, 동영상을 통한 노래 배우기 등을 담아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계별 난이도 분류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부터 일정기간 영어를 공부해온 어린이까지 모든 어린이들을 테스트를 통해 수준에 맞게 배정하며 실력이 뛰어나거나 진도가 빠른 학생들의 경우에는 학습단계를 이동시켜 자신의 실력에 맞는 학습과정을 밟게 했다.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가 개발 ‘세계가 인정’
펀펀잉글리쉬’는 국내 및 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재개발팀이 비라틴어 계열국가의 영어교육에 가장 적합하도록 개발한 어린이영어 종합 프로그램으로 그 우수성은 대만, 중국 등지로의 수출로 이미 증명된 바 있다. 현재 캐나다 온타리오주 PEEL 교육청 언어훈련 평가기관 CLTA와 국제적인 계약을 통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내용은 어린이 영어 강사 양성과정 (Fun Fun TESL)과 어린이 영어 자격검정시험제도, 어린이·교사 해외 영어캠프(어학연수), 원어민 공급 등이다.
TESL(Teaching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은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연구·개발하여 영어전문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정기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이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전원에게는 캐나다 정부 기관인 CLTA가 인증하는 수료증명서가 직접 수여된다.
어린이·교사영어캠프(어학연수)는 현재 캐나다 PEEL 교육청 CLTA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1년에 2회 여름·겨울 캠프를 국내와 캐나다에서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해외영어캠프는 어린이 영어 자격검정시험에서 성적이우수한 응시자를 무료로 초대하여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며 캐나다 현지 학교에 반배정을 해 캐나다 현지 어린이들과 똑같은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또 국내 영어캠프는 CLTA에서 파견된 전문성을 갖춘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캠프를 운영하게 되며 영어로만 교육학습이 이루어지는 영어전용캠프다

지속적인 교재개발에 투자할 계획
(주)빛샘교육은 창업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철학이 있는 가르침으로 우리나라 어린이 교육 사업부문의 신기원을 이뤘습니다. 21세기 세계화, 다원화된 사회구조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 현재의 오프라인 학습시스템에 온라인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접목시켜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주)빛샘교육의 맹인호 대표는 이런 생각을 바탕에 깔고 회사 전체를 일관된 서비스 체제로 만들었으며 고객 서비스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어 직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켰다.
‘고객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귀하게 대접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 맹 대표는 (주)빛샘교육의 좋은 문화를 만들어 가는 주체는 바로 사원 개개인이라 말하고 “앞으로 21세기 세계 각 분야에서 새로운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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