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터 도내 공공기관 찾아 가을철 목포관광 매력 집중 홍보

목포시는 2일 부터 5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직원 및 관련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전남도청, 지방경찰청,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전남도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가을여행은 낭만항구 목포로 올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사진은 전남도청에서 홍보활동 모습이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가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목포시는 2일 부터 5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청 직원 및 관련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전남도청, 지방경찰청,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전남도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가을여행은 낭만항구 목포로 올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관광객 유치전은 맛의 도시 선포, 국제슬로시티 인증,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었고, 해상케이블카 개통(9월6일)․전라남도혁신박람회(9월6일~9월8일)․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8월30일~10월27일)․항구축제(10월3일~10월6일) 등을 서남권 관광거점도시 목포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홍보기간 첫날인 2일에는 시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전남 도청, 전남개발공사, 전남문화관광재단을 찾아 출근하는 직원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전을 펼쳤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시 관광 홍보에 일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일상에서도 시 행사나 관광지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 관광 활성화의 호기를 맞고 있다. 시민들께서도 천만 관광객이 찾는 목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가을 여행을 계획하시는 국민들께서는 맛과 근대역사문화의 도시 목포를 찾아 가을 항구의 낭만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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