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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9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가’에서는 과거 한제국(배종옥)에게 유언장을 공개하며 MC그룹을 모석희(임수향)에게 물려줄 것이라 선언하는 모왕표(전국환)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그런 왕회장에게 비서는 “한 변호사 믿을만합니까”라고 물었고, 그의 질문에 왕회장은 “나한테는 한 변호사만 있는 게 아니야”라고 대답했다.

별장으로 가던 길, 왕회장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렇게 의식불명에 빠지고 만다.

MC그룹을 둘러싸고 있는 한제국(배종옥)의 야옥이 시작 된 것이다.

왕회장의 자리에 그대로 그의 아들인 모철희(정원중)이 자리하게 된다.

3회는 석희(임수향분)와 제국의 관계가 지금에 이르게 된 과거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맞선 자리에서 자신의 자존심을 건든 석희에 대한 복수을 시작한 주태형(현우성 분)으로부터 그녀를 구하기 위한 TOP팀 즉, 한제국의 미션이 시작되었다.

누구보다도 빠른 상황 판단과 이를뒷받침 하는 정확도와 냉철함은 일처리를 완벽하게 만들었고, 모철희(정원중분)의 제안에는 단호하면서도 칼 같은 답변으로 되려 그를 움찔하게 했다.

이와 관련 임수향-이장우가 잔뜩 긴장한 채 문숙을 마주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극 중 모석희(임수향)-허윤도(이장우)가 전에 없던 위축된 모습으로 한옥집 문을 열고 들어와, 꽃에 물을 주고 있던 밀크마녀(문숙)와 대면하는 장면. 다짜고짜 고개를 푹 숙이는 모석희, 주변을 경계하는 허윤도와 달리, 밀크마녀는 여유와 포스가 넘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을 향해 미소를 드리운다.

세 사람이 비밀스럽게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가’는 16부작 예정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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