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추천도서 ‘책 만드는 여우’, 매월 추천도서 읽고 퀴즈 풀고 지혜도 쑥쑥!

광양시 중마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 독서습관을 길러주고자 매월 ‘도전! 북퀴즈’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마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높이고 생활 속 독서습관을 길러주고자 매월 ‘도전! 북퀴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전! 북퀴즈’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의 도서를 매월 1권씩 선정해 어린이실 내 독서퀴즈 코너에 비치하고 책을 읽은 후 즉석에서 퀴즈를 풀어 응모하는 이벤트로 운영된다.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마감은 매월 25일까지이다. 응모한 어린이 중 5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있다.

9월 추천도서는 ‘책 만드는 여우’로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과정을 여러 가지 동물 등장 그림과 함께 알아보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며, 저자 ‘다니엘 나프’는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유망한 삽화가로 선정돼 특별 전시회를 여는 등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도전! 북퀴즈’는 매월 100여 명이 넘는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인기 있는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를 길러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마도서관은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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