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승언 SNS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황승언이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뭐냐고 물으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여름’이라고 대답했었다. 하지만 더 이상 한국의 여름은 내가 좋아하는 계절이 아니다. 내가 변한 것인지, 여름이 변한 것인지, 누군가 판결 내어 줄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혹은 여름이 변해 버렸듯 또 다시 시간이 흐르고, 혹은 다른 공간에서 여름을 만난다면. 그때 또 다시 여름이 좋아질 수 있겠지? . 나를 까맣게 태웠던 2019년의 여름이 끝나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ummer승언”, “언니 이거 완전 공감이요..”, “여름이 변한거예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승언은 앞선 8월 17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근황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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