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국 한의사가 중국 쓰촨성 이빈시 제2중의병원에서 정부 및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방미용기술을 소개했다. /(사진=김정국한의원 제공)

[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지난 17일 김정국 한의사가 중국 쓰촨성 이빈시 제2중의병원에서 정부 및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방미용기술을 소개했다.

김정국 한의사는 다이어트와 성형 후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김정국한의원의 대표원장이자 한국 서울시 강남구한의사회 부회장이다.

이빈시 제2중의병원은 쓰촨성 이빈시 추이핑구(宜賓市翠屛區)에 위치한 시립 중의종합병원이다. 청두중의약대학부속병원, 쓰촨성제2중의병원, 광동성중의병원 등과 함께 지역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 현재 400병상인 병원 규모를 올해 말까지 500병상으로 확대하고, 선진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지역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정국 한의사의 이번 방문은 이빈시 제2중의병원의 선진 의료미용기술 도입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김정국 한의사는 이빈시제2중의병원 원장을 비롯한 현지 의료진과 추이핑구 위생국장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에게 한방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주름개선, 얼굴윤곽 교정, 체형 개선을 할 수 있는 한방의료미용기술을 소개했다.

 

김정국 한의사가 이빈시 제2중의병원 원장을 비롯한 현지 의료진과 추이핑구 위생국장을 포함해 정부 관계자에게 한방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주름개선, 얼굴윤곽 교정, 체형 개선을 할 수 있는 한방의료미용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정국한의원 제공)

특히 한국 한의약과 중국 중의약의 공통점과 한국만의 선진 의료미용기술 차별성을 적절히 융합하여 병원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김정국 한의사와 이빈시 제2중의병원은 한-중 양국의 의료기술 교류와 의료미용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향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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