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의 주인공 오창석 (오태양 역)과 윤소이 (윤시월 역)가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8월 19일 방송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더니 다음 날 8월 20일과 21일 ‘태양의 계절’ 시청률이 계속 16%대로 훌쩍 뛰고 있어 흥미롭다.

오창석과 윤소이가 출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 8월 19일 방송 당시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청률은 4.3% (TNMS, 전국)를 기록 했는데 이는 4주만에 '옥탑방의 문제아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 이다.  오창석과 윤소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하기 전에는 ‘태양의 계절’이 시청률이 16%를 넘긴 적이 없었지만 이 들 두 주인공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고  다음 날 8월 20일부터 ‘태양의 계절’ 시청률이 16.5%로 또 그 다음 날 8월 21일 56회 시청률은 16.1% (TNMS, 전국)를 기록하면서 시청률 16%대를 질주 하고 있다.  

이 시간대에 시청률 10%대를 넘기고 있는 프로그램은 ‘태양의 계절’ 이 유일하다. ‘태양의 계절’ 다음으로 동시간대 2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1 ‘다큐멘터리 3일’ 시청률은 6.0%로 ‘태양의 계절’과 시청률 10% 포인트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태양의 계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50분부터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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