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성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청년위원회가 지난 8월 7일 구로구청(구청장 이성)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으로 새 생명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2018년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세상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총 3번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총 162명의 구로구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오는 10월 제4호 행사를 진행한 후 고대구로병원에 기부해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구로청년회의소, 적십자봉사회 서울구로지구, 소셜벤처기업 BE,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청년위원회를 비롯하여 대학생과 구로구민, 구로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헌혈과 조혈 모세포 기증에 동참했다. 특히 지역 청년당원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폭염의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청년위원회는 2019년 2월 22일 발대식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 당원들의 기획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식사나눔 봉사활동 ▲강원도 고성 화재현장 봉사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사랑의 헌혈나눔 등을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다.

조동준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청년위원장은 “함께 활동하는 청년당원들과 더불어 민주당 구로을 지역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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