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지난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Bloconomic이라는 'Blockchain Economic EXPO 2019'에서 흥미로운 장면 목격됐다.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협업 및 제휴를 하지않고 독자적인 노선을 개척해온 대시(Dash Thailand와 Dash Next)의 코파운더 펠릭스 마고가 본인의 스피치 시간의 대부분을 BLUCON프로젝트의 소개에 할애를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팰릭스마고가 본인의 스피치 시간의 대부분을 BLUCON의 사브리나킴 대표를 대시의 메인파트너사로 소개하고 모두 블루콘 프로젝트에 할애하였는데, 팰릭스마고는 “대시(Dash)는 최초의 마스터노드의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일부 국가에서는 법정화폐에 준하는 수준으로까지 활용이 되어지고 있으나, 실물경제 속에서 기존 금융망을 이용하였을 경우의 편리성에서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그 해결책을 블루콘 프로젝트가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블루콘의 플랫폼을 대시에 적용하는 것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기존 금융망을 활용한 암호화폐 실용화로 방향을 잡은 블루콘 프로젝트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사브리나 킴 블루콘 CEO는 “저희 블루콘이 대시(Dash)와 같은 큰 프로젝트의 관심을 받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 말에는 스위스에서 대시 전체 커뮤니티 밋업에 타 프로젝트로서는 처음으로 단독 초청을 받아 스피치를 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때 대시(Dash) 코인에 블루콘의 EXO 플래폼에 적용하여 “BLUCON DASH Card” 의 사용시연 영상을 공개 할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미 세계적인 프로젝트로 성장한 대시(Dash) 코인과 BLUCON의 협력을 통해 편의점과 음식점에서 암호화폐로 자유롭게 결제가 이루어지는 환경에 대해 큰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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