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탄한 연기 • 연출 • 외국어 실력 모두 겸비

- 이기혁의 첫 연출작 영화 ‘출국심사’, 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 초청돼 뜨거운 관심받아

- 박성근, 진선규, 차순배 등 연기파 선배들과 한솥밥

이기혁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기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기혁은 2015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 '불청객'의 주연으로 얼굴을 알린 후,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및 상영된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배우다.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작인 ‘택싱 데이’와 2015년과 2016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단편영화 '부검'과 ‘나무늘보’ 그리고 제 70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상영작, 제 21회 부산국제 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 단편 경쟁작, 제 21회 토론토 릴 아시안 국제영화제 펄스 스크리닝 초청작인 ‘그 애는 여기 있어요’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 외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유리정원’, 드라마 tvN ‘자백’, SBS 드라마 ‘기름진멜로’와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이기혁은 촉망받는 신인 감독이기도 하다. 2019년 첫 연출작인 영화 ‘출국심사’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BIFAN)에 초청받았으며, 이동휘가 주연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의 새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배우 이기혁은 우리 회사가 원하는 역량을 갖춘 배우다. 이미 국내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연기력과 연출력 그리고 외국어 실력까지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앞으로 배우 이기혁이 자신의 재능을 국내외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명환, 김경석, 박보경, 박성근, 서동원, 윤주, 이기찬, 이윤희, 이홍내, 정동훈, 정순원, 정재광, 진선규, 차순배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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