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목소리만으로 만들어내는 믿을 수 없는 사운드. 엑시트의‘하모니로 힐링되는 콘서트’


[시사매거진]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이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6년 첫 번째 공연은 3월 13일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자’라는 의미로 모인 남성5인조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의 「하모니로 힐링되는 음악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올드하다는 아카펠라의 고정관념을 깨고 POP, 아이돌 댄스, R&B 등의 곡을 엑시트 특유의 아카펠라 화음과 비트감을 섞어 깨끗하면서도 신선한 아카펠라 음악을 선보인다. 단순한 아카펠라 음악만 들려주는 것이 아닌 관객이벤트 및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과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3월 9일 오전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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