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과 체험의 장,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 제공으로 참여가족 호응도 높아

광양시 용강도서관에서는 17일(토) 8월의 가족친화 공연 ‘샌트아트 공연’이 120여 명의 관객으로 마로극장을 가득 메운 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용강도서관에서는 “17일(토) 8월의 가족친화 공연 ‘샌트아트 공연’이 120여 명의 관객으로 마로극장을 가득 메운 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빛과 함께 뿌려지는 모래알들로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스토리텔링, 동물여행, 바닷속 여행, 계절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어 감동과 함께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들의 호응까지 이끌어낸 무대로 진행됐다.

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샌드 그림그리기와 복화술 체험 시간을 마련하여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한 참여자 어린이는 “모래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어 재미있고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상자 용강도서관팀장은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샌드아티스트의 라이브공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사고와 상상력을 유도함으로써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양용강도서관의 공연 및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신규회원 가입 유도 및 도서관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신청자 중 신규회원 50%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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