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꿈과 미래 향한 세양의 질주는 계속된다
처음부터 고객을 배려한 휴먼테크형 주거공간 창출
미적감각과 기능 조화된 아름답고 효율적 공간창조

아파트가 바뀌고 있다. 주거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주거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욕심은 이제 주거공간에 대한 변화욕구로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아파트가 지닌 색깔이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보면 언뜻 떠오르지 않는 게 현실이다. 어느 도시를 가던 형형색색 한 마디로 어지러운 느낌의 색이라는 게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일까.

건물 하나하나에 환경과 미래 담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유럽이나 서구 도시의 아파트는 우리와 사뭇 다르다. 세계의 미항 중 하나인 호주의 시드니는 아름다운 도시를 유지하기 위하여 시 당국에서 항구 주변의 색채를 철저히 관리한다. 도시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미학(美學)이다.



세양건설(주)은 기본적으로 이런 어수선함을 극도로 배제한다. 회사의 목표와 방향은 ‘휴먼테크형 친환경 주거공간 창출’이다. 이 회사의 정승명 대표는 “건축물은 사람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가 담겨지는 공간”이라고 정의한다.
또 “세양건설은 자연과 어울리면서도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문화를 창조하는데 늘 고심해 왔다”는 말로 현재의 건축문화가 많이 비뚤어져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사실 외국 도시들이 고유한 아파트색채를 가지게 된 배경은 과거 그들의 조상 대대로 전해오는 건축물을 잘 보관해 온 것도 한 이유다. 우리의 경우는 그 많은 고유 건물들이 파괴된 장소가 다시 건설되는 과정에서 각기 나름의 고유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세양건설(주)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고, 건축물 하나하나에 환경과 미래를 담았다. 이 회사가 사업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는 △자연친화 및 생태계적 주거지 조성 △초고속 통신망을 기본으로 하는 정보화 지향 △커뮤니티 중심의 도시적 네트워크 시스템 △개성공간 연출 등은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한 컨셉 중 하나다.
특히 정 대표는 이런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건축물의 내재적 가치의 아름다움이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영구성을 강조한다. 부동산 가치는 땅값으로 표현되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삶의 질로 나타난다는 게 그의 지론인 것을 보면 세양건설(주)이 추구하는 건축문화는 이제 새로운 지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의 신브랜드 ‘청마루’
세양건설(주)은 지난 1978년 창사이래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으로 건설산업 발전을 주도해오고 있다. 25년이 지난 올 세양건설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초 경북 구미시 봉곡지구에서 세양 청마루 아파트를 분양했다. 6개동에 26평형 144가구, 30평형 148가구, 33평형 144가구, 35평형 185가구 등 621가구로 구성됐다.
지방에서 분양된 아파트로는 드물게 초기에 95%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했다. 지금은 26평형 일부만 남아 있는 상태다. 평당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다소 낮은 294만~340만원 선으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주었다. 입주는 2005년 7월.
‘세양 청마루’ 아파트는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첨단 설계를 도입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필로티 공법’과 ‘데크형 설계’를 선보였는데 당시에 이 일대에서는 획기적인 설계였다.
필로티는 아파트 1층에 설치되는 기둥으로 기존 아파트는 대개 아파트 모퉁이 일부 가구만 필로티로 설치한 반면 구미 ‘세양 청마루’는 1층 전가구를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 내 개방감을 높였다. 동과 동 사이를 데크(Deck)로 설계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주차장 위에 데크를 설치해 차량 소음을 막는 방음벽 기능과 동시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할 수 있다.
특히 데크 위 공간은 ‘활동의 장’ ‘휴식의 장’과 같은 테마파크로 조성해 차량으로부터 휴식공간을 보호받을 수 있는 첨단 공원으로 꾸몄다. 또한 각 가구에서 테크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삭막하게 주차 차량만 보이는 다른 아파트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또 세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공급한 ‘세양 청마루’ 아파트는 ‘깨끗한 생활’이란 화두를 던진 아파트로 투자자들 사이에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양의 김재현 과장은 ‘목동생활권에서 선보이는 깨끗한 보금자리를 표현하기 위해 카라꽃을 활용했다’며 ‘청마루라는 브랜드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푸른 산등성”을 뜻하는 합성어로 결국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아파트를 공급하려는 세양의 정신을 담고 있다. 최대한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려고 노력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건축문화 지평을 연다
우선 세양건설은 사람의 동선을 배려한 세심한 설계와 사는 사람의 가치까지 높여주는 고품격 마감재가 진정한 주거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주택, 아파트 건설을 비롯하여 재건축, 재개발사업에 이르기까지 삶의 향기가 느껴지는 주거공간 창조로 다음세대의 행복까지 설계하고 있는 것.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물의 안전성, 견고성, 편리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적 감각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가치있는 건축물 시공으로 새로운 건축문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공공기관, 교육·문화·체육시설, 물류·유통·공장시설, 주택·근생시설을 시공하면서 세양만의 경험과 노하우로 자연친화적인 설계, 우수한 시공력, 철저한 품질관리, 신속한 사후관리,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 세양은 지난 사반세기 동안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각종 토목공사에 적극 참여해 경제발전의 토대를 건설하는데 기여해왔다.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도로, 교량, 철도등에서부터 상수도 시설, 하수처리장 등의 환경시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토목공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개발에 이바지했다. 한민족의 대동맥을 잇는 국책사업인 경의선 복원사업에 참여하여 ‘철의 실크로드’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도로포장용 아스팔트를 전국적으로 공급해 산업발전의 동맥인 국가 도로망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극동유화, 근린화재, 근화제약 등 계열사를 거느린 세양은 울산 구미와 서울 마포, 문정동, 둔촌동, 방배동 등지에서 잇따라 아파트를 수주했다. 또 각종 공장 신축, 학교 및 빌딩 신축 그리고 아파트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등 인테리어부터 주택공사 및 플랜트 사업까지 건축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섭렵해 오면서 부동산 개발에도 남다른 노하우를 발휘했다.
부동산 개발이나 주택사업의 최종 목표는 투자금액의 회수와 개발이익을 최대화시키는 것이다. 이는 정확한 예측과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야만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이다. 회사 내에 분양 및 임대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따로 만들어 놓을 정도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세양건설산업(주)은 부동산·건물·증권 등의 각종 개발 관련 정보를 DB화해서 소비자에게 정확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하고, 미래를 담을 수 있는 꿈을 만드는 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환경보전, 품질제일주의, 고객만족 서비스의 경영이념 아래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도로, 철도, 항만, 환경산업 등 국가 기간시설의 건설에서부터 울산, 서울 구의동, 대흥동, 광주양벌리 등 주택건설에 이르기까지 종합건설업체로서 자리를 굳혔다.
그간의 노력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99년 건설교통부장관 표창과 토지공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3년도에는 수원지검 안산지청 신축으로 법무부 장관이 선정하는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세양건설은 현재 종합건설회사의 위상에 맞춰 제2도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초일류 건설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경영의 선진화 및 기업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밀레니엄시대에 ‘국민주거문화 창달의 선도업체’, ‘21세기 신건축 문화를 주도하는 기업’이 된다는 확고한 신념하에 모든 것의 우선순위를 고객만족, 21세기 신주거문화 창출에 뒀다.
좀 더 나은 삶과 보다 발전된 미래를 꿈꾸는 세양건설산업(주)은 항상 신선한 아이템과 끈질긴 집념으로 뭉친 미래 건설 주역들이 새로운 건축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는 중이다.

박스기사
인터뷰- 정승명 대표
“최고 품질의 주거공간을 공급해 주거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것”
“세양건설(주)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 휴먼테크형 신주거문화를 보급한다는 명분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정 대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구로 건설을 생각했고, 이제 그 꿈을 하나씩 실현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한다.
“그동안 저희 세양은 대형건설업체들과의 공동도급을 통해 관급공사를 주로 수행해 왔어요. 특히 통일대로와 경의선 철도연결 사업, 군장국가공단 건설 등 도로, 철도, 교량, 환경 등 각 분야의 국가 기간 산업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죠.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장인정신,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민간 주택건설사업에 진출해 서울 구의동, 신수동, 논현동, 문정동, 답십리, 광주 양벌리, 구미 봉곡동 등 잇따른 성공적 사업수행을 비롯,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세양건설산업(주)의 CEO인 정 대표가 지향하는 포부와 이상은 어떤 기업에도 지지 않는다. 건축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이 되어야 하고, 건물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 따라서 장인정신이 배여 있지 않고는 올바른 주거공간을 창출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때문에 세양건설이 추구하는 아파트는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 평면설계와 환경 친화적 공간건설이다. 소형평형을 비롯해 전 평형을 3Bay 확장형으로 설계해 넓고 쾌적한 공간설계로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다. 또 데크형 공간설계, 테마공원등 입지 선정에서부터 조경설계에 이르기까지 자연지향적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아파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저희 세양건설은 제조업을 바탕으로한 장인정신이 베어있는 회사입니다. 이런 장인정신 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게’ ‘한결정신’을 바탕으로 환경보존, 고객만족, 품질제일주의라는 원칙하에 회사를 경영하고 있죠. 이런 경영철학은 기획, 설계, 시공, 사후서비스 등 모든 업무영역에 적용하고 있는 겁니다. 처음 건설업 진출했을 때의 그 마음 그대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주거공간을 공급해 주거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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