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본기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박정환·최정 9단, 신진서·오유진 6단 페어가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에 출격한다.

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이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총 9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박정환·최정 9단, 신진서·오유진 6단 페어가 2연속 우승사냥에 나선다.

디팬딩 챔피언 박정환·최정 9단 페어는 20일 열리는 최강위결정전에서 본선 우승팀을 상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대회에서 첫 호흡을 맞췄던 신진서ㆍ오유진 6단 페어는 19일부터 벌어지는 8강 본선 토너먼트에서 최강위결정전 진출을 노린다.

2019 세계페어바둑최강위전은 18일 페어바둑영재드림매치와 대진추첨, 전야제가 열리고, 19일부터 20일 오전까지 8강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본선 우승팀은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벌어지는 최강위결정전에서 박정환·최정 9단 페어와 최강위 타이틀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 방식을 적용한다.

착수 순서가 틀리면 벌점 3집이 공제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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