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한·중 공동연구반 회의를 지난 4일 베이징에서 개최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는 밝혔다.

이번 연구반 회의는 한·중 방송협력 강화와 자유무역협정(FTA)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27일에 있었던 한국 방송통신위원회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간 장관급 회의시 합의에 의한 것이다.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광전총국은 연구반 운영을 통해 공동제작 협정문에 대한 논의를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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