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과기부, 미세먼지 원인 규명 및 저감 실증 위해 3년간 450억원 투자저감 조치 어려웠던 특수 장비, 소각장 등...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실증 본격 추진
  • 이미선 기자
  • 승인 2019.08.16 10:58
  • 댓글 0
(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이미선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발생의 종합적인 원인 규명과 저감 기술개발·실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6일 과학적 근거 기반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현장 맞춤형 미세먼지 영향 규명 및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출원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실증 및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총 450억원을 투자하고 ▲특수 장비 및 소각장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실증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별 원인분석 및 영향 분석 고도화에 대해 약 90억원 규모(’19년 연구비)의 신규과제를 2~3주 간 공고한다.

과기정통부는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함에도 실효적인 저감 조치가 부족했던 특수 장비, 노후 소각장 등 배출원에 대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에 3년간 총 2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실증을 위해 지자체·사용자 등이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의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저감조치가 어려웠던 배출원에 대해 차세대 신기술을 개발·실증해 실효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사업장·항만 등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 현장 맞춤형 미세먼지 원인규명 및 영향도 분석 고도화를 위해 약 3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은 사업장‧자동차‧항만‧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미세먼지 생성‧이동‧확산 및 주변 대기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다양한 발생원별 미세먼지 원인을 심층‧종합적으로 규명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별 배출량 및 영향도 등을 산정하기 위한 방법론 등을 제시, 권역별 미세먼지 관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신규 과제 공고는 주요 발생원별 원인규명 고도화(8.9~8.28), 배출원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실증(8.16~8.30)으로 나누어 각각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21일 수요일 14시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연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저감실증부터 원인규명까지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 기반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매거진, SISAMAGAZINE

이미선 기자  sisa1029@sisamagazine.co.kr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