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기념품으로 사가 자녀, 친지들에게 선물…큰 인기 얻어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 · 달이 등 각종 기념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_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등 각종 기념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에 “따르면 마스터즈 대회 기간 외국인 참가자가 하루 평균 700~800여 명, 주말에는 1,000여 명 이상이 대회 기념품 매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념품은 로고가 새겨진 마그네틱과 대회 배지, 수리‧달이 마스코트 인형으로 선수권 대회부터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또 마스터즈 대회에 직접 참가한 선수들은 대형수건인 바스타올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판매점측은 대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판매점측은 "우선 지난 선수권 대회때 하루 1만개 이상 팔렸던 마스코트 수리‧달이 인형을 구입하면, 물병을 함께 증정한다. 또 찻잔, 열쇠고리, 타올, 우산 등 기념품 전체에 대해 30~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품 판매점은 남부대 주경기장과 선수촌 등 4곳에 설치돼 있으며 직접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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